
청다리도요야 날아라.
野隱. 글. 그림
뻘밭에 물기가 말라서 겉흙이 갈러져 시루떡 처럼 드문드문 드러나 보이는 강가를 거닐며
무엇인가를 찾으려고 아니 있나 보려고 최대한의 은폐를 하면서 애를쓰며 걷는데
꼬마물떼새의 소리가 들리기에 멈추어 서서 바라봅니다.
고마물떼새는 너무 작아서 움직이지를 아니하면 찾기가 쉽지않은 조류이기에 별 관심없이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시선을 집중하여 다른 조류를 찾아봅니다.
새가있는곳에 새가있으니 무엇인가가 있겠지 그렇게 바라보고 있으려니 청다리도요가
보이기에 근 일년만에 보는녀석이니 담아볼까 라고 하면서 카매라를 들어올르는 순간 녀석이
빠르게 움직이기에 그래그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나 보다 싶어서 셔터를 누르고있는
손가락끝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누르고 있으려니 고작 몇미터 앞으로 가기위하여 힘찬
날개짓을 하여서 사뿐히 내려앉는 모습을 담아보았던 시간이었답니다.
2026.05.22.frl
05: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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