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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리도요

by bird seeker 2025. 8. 13.

청다리도요
野隱. 글. 그림
근래의 날씨는 걷기에는 좋다지만 햇살이 드리워진 하늘빛이 어두워 촬영하기에 그다지
좋지는 아니하지만 그래도 나들이를 나가기 위하여 자동차 시동을 걸어봅니다.
일차 목적지에 도착하여 조심스러운 운행 즉 새들이 놀라서 날아갈까 보아 조용하게
미끄러지듯 다가서보는데 아무리 전기차가 조용하다 하여도 새들의 청각에는 예민하게
들리고 안 보던 물 채 즉 자동차와 기리를 두고 있어도 재빠르게 날아가버립니다.
새들이 날아갔으니 기다려야겠지요.
올지 아니 올지 몰라도 무작정 기다리기를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청다리도요 한 마리가 날아와 필자의 행동을 살피며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답니다.
얼굴은 그대로인데 걷는 다리의 모습으로 활동을 간주하여 보며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셔터를 눌러 본모습이랍니다.
2025.08.13.wed
05: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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