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다리도요
野隱. 글. 그림
근래의 날씨는 걷기에는 좋다지만 햇살이 드리워진 하늘빛이 어두워 촬영하기에 그다지
좋지는 아니하지만 그래도 나들이를 나가기 위하여 자동차 시동을 걸어봅니다.
일차 목적지에 도착하여 조심스러운 운행 즉 새들이 놀라서 날아갈까 보아 조용하게
미끄러지듯 다가서보는데 아무리 전기차가 조용하다 하여도 새들의 청각에는 예민하게
들리고 안 보던 물 채 즉 자동차와 기리를 두고 있어도 재빠르게 날아가버립니다.
새들이 날아갔으니 기다려야겠지요.
올지 아니 올지 몰라도 무작정 기다리기를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청다리도요 한 마리가 날아와 필자의 행동을 살피며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답니다.
얼굴은 그대로인데 걷는 다리의 모습으로 활동을 간주하여 보며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셔터를 눌러 본모습이랍니다.
2025.08.13.wed
05:17.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