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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물떼새의 모습

by bird seeker 2026. 5. 18.

검은 머리물떼새의 모습
野隱. 글. 그림
해안지대에 오면 물속에 들어가 놀고픈 생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하여보는데
아마도 나이를 먹다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의 감정으로 말을 한다 하면
세월이 가져다준 훈장이 무거워서 감정은 앞서지만 섣부른 행동을 하지 않으려 하지.....?
타인에게 가져다주는 민폐를 걱정하는 것일까.....?
아니면 순간의 문제가 나에게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이 제일 먼저이지 않을까.....?
라고 글로 써내려 가지만 카메라를 들고 나만의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다가오는 젊은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 있어 찍힌 사진들을 보여주면 예쁘다고 즐거워할 때
본인의 감정은 잠깐이지만 한층 즐겁지요.
세상을 살다 보니 세대 따라 노는 것도 참 많이 다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데 기쁨도
비관도 아닌 나야 나라는 표현으로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을 때 날아가는 검은 머리물때새를
향하여 셔터를 누르며 추적을 하여봅니다.
멀리 날아가는 새를 바라본 후 담긴 모습을 볼 때 참 예쁘구나 라는 기쁨의 쾌감을
느끼며 이렇게 중얼거려 봅니다.
그래 이 맛에 나 홀로 여행겸 출사를 나와 기다림의 고독을 느껴보고 먼발치의 수평선을
바라보는 독백의 시간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나의 것이며 소중한 것이야.
2026.05.17.sun
05: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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