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물떼새
野隱. 글. 그림
어디에서 꼬마물떼새 소리가 들리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기에 그래 그러면
맨바닥에 주저앉아 기다리고 있으면 어떤 녀석이든 한 녀석이 날아오는 녀석이 있겠지....?
사람도 성질 급한 사람이 꼭 있기 마련이니 기다려보자.
그렇게 얼마를 기다렸을까요.
조금은 수심이 깊고 먼 거리에서 두 마리가 날아오는 모습이 보이기에 조금만 더 가까이 와라
너희들은 너무 작아서 가까이 와줘야 카메라에 담을 수가 있거든 나는 기다렸으니
너희들은 가까이 오는 성의를 보여주렴.
통한 것일까요.
녀석들이 필자에게 귀여움을 보려 주려는 듯이 한 바퀴 선회를 하더니 뻘밭에 내려와
먹이를 먹이 찾기를 시작하는데 이상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답니다.
녀석들은 한걸음 옮기고 다리를 털고 또 한걸음 옮기고 다리를 터는데 청결함의
원칙인지 아니면 버릇인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파일 용량이 크다며 안된다고 하여서 올리지 못함이 무척이나 속상하네요.
기회가 주어지면 어느 곳에서 녀석들을 보게 되었을 때 지금의 아쉬움을 생각하여 적당히
담아서 가져와 올려보렵니다.
2026.05.06.wed
05: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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