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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왜 이렇게 속을 썩일까

by bird seeker 2026. 6. 12.

얘들이 왜 이렇게 속을 썩일까.
野隱. 글. 그림
얘들이 왜 이렇게 속을 썩일까.
속상하다며 후투티 부부가 한쪽 풀숲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인지 새끼들을 유인하기 위한
유인책인지는 모르겠지만 먹이를 잡는 모습을 멈추고 있기에 눈여겨보았던 진사분들은 커다란
기대감으로 시장끼를 억재 하며 맹물만 마시고 아비어미가 움직이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데 어떠한 결단을 내렸는지 먹이를 아니 물고 둥지로 날아와 무어라고 소리를 내어보네요.
그렇게 잠시 둥지입구에서 둥지 안을 들여다본 후 날아갔는데도 새끼들의 모습은 요지부동이기에
에이 짜증 나네라고 말을 한 후 장비를 꾸리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시간은 오후 13:00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싶었지만 필자 역시 배고픔을 인내하며 오기를 부려봅니다.
아마도 이소가 가까웠음을 보여주니 내일은 안 올지라도 오늘은 후회 없는 기다림을 가져보자며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자 우산을 받쳐 들고 지켜봅니다.
그렇게 30여분을 기다리니 새끼의 부리가 보이기에 머리가 나왔다고 말을 하니 누구누구 할 것 없이
바라보건만 만족할만한 모습이 아니라는 듯이 다시 자리로 돌아가 쉬고 있었으며 필자는 새끼가
머리를 내 어민 장면을 담았는데 다음에 올려보기로 하고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은 오후 16:48분이
되어서야 실망을 뒤로하고 장비를 챙겨봅니다.
나중에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새끼들의 모습은 제대로 못 보았으며
다음날 이소를 하였다고 하네요.
굴이 깊어 밖을 바라보기가 힘이 들어 힘들게 둥지입구까지 올라와 이소를 한듯하다며 지인들의
소식에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도 후투티 모습을 올리려 하며 26년의 후투티 일상을 마감하려
하는데 여러모로 즐겁지는 아니하였지만 멸종위기종인 후투티 가족들이 안전하게 성장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오늘도 안녕을..........
2026.06.12.frl
04:5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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