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새 유조의 모습
野隱. 글. 그림
이른 아침이면 도로가에나 혹은 밀집주택 단지 등등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작은 참새들이
번식기에 들어서면 나무의 작은 구멍이나 전봇대 사각파이프 혹은 양파이프등 여러 곳에
둥지를 트는데 전봇대 파이프에 둥지를 트는 모습을 보게 되면 파이프 안에는 무척 더울 텐데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이러한 생각도 하여본답니다.
파이프 안에서 포란을 하게 되면 태양이 덮여주는 자연열에 의하여 아비어미가 긴 시간 동안
포란을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근거 없는 상상도 하여보면서 별관심 없는 걸음으로
지나쳐온 집 근처 전봇대에서 태어난 유조 한 마리가 저의 집 담장에서 짹짹거리며 아비어미에게
나 여기 있어요 배고프고 힘이 드니 먹을 것 좀 주세요 라며 징징거리고 있기에 담아본 참새유조
인데 아무리 몸전체의 색상이나 모양새는 똑같아도 부리의 양옆의 노란색은 유조의 모습이며
성조들을 따라다니기에는 여러모로 기력이 달려 힘에 겨운 모습을 보이네요.
2026.06.10.wed
04:36.am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얘들아 이제 밖으로 나올 때가 되었구나. (0) | 2026.06.12 |
|---|---|
| 후투티 먹이 주려고 날아오는 모습 (0) | 2026.06.10 |
| 알락할미새 기털 다듬기 (0) | 2026.06.07 |
| 뿔논병아리 사랑 나누기 (0) | 2026.06.07 |
| 검은댕기회오라기 (0) | 2026.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