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괭이갈매기 착지하는 모습
野隱. 글. 그림
모든 새들의 모습은 역동적일 때가 많이 있는데 그 순간을 담으려 할 때에 기다림은 지루하고
무수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오지 않을 때가 빈번하여 빈수래를 몰고서 돌아올 때가 많이 있지요.
그래서 느낀 점은 어느 곳에를 가더래도 바로 눈에 보이는 새들에게만 관심을
갇지 말아라 주변의 다른 새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라 그리하면 순간의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순간의 모습은 어느 예술가가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출을 하여주어 흡족함을 가져다
줄 것이며 다른 사람들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장면을 담았기에 집에 도착하여 컴퓨터에
올려 보아서 편집을 끝내고 지인들에게 보여주었을 때 들려주는 말들의 표현은 다르지만
듣기 좋은 말을 하여줄 때 그 기쁨은 정말 하늘을 찌르지요.
출사지에서 원하는 장면을 기대하며 기다리다 보면 한 장면도 담지 못하고 딴짓을 하다 보면
순간의 동작이 계속해서 응시하는 사람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푸념의 소리만 하는 떠버리로
기억되어 어느 곳에서 그 사람을 만났을 때 아 그때 어디에서 보았던 그 사람이구나라고
각인되어 함께 어울리지 아니하려고 멀찍이 떨어져 있으려 하는데 정작 본인은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는 왕따가 되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편견을 하려 하지 아니하지요.
그냥 그렇게 주어진 여건에서 함께 어울려 어느 때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다음이라는 기약을 하지요.
내가 네를 보는 대로 느낀 대로 그대로 그 사람에게 주어지니까요.
상대의 사람에게 나를 보여주려 하기보다 상대의 그 사람이 되어주어야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어
다른 곳에서 만나더래도 악수를 청해온다는 세상살이 경험으로 5월에도 즐겁게 살자.
2026.05.01.frl
05:18.am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검은머리물떼새 (0) | 2026.05.03 |
|---|---|
| 바지락 까먹는 괭이갈매기 (0) | 2026.05.03 |
| 너는 왜 뿔제비갈매기이니. (0) | 2026.04.28 |
| 쇠부엉이 그 날의 추억 (0) | 2026.04.25 |
| 혹부리오리 (0) | 202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