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창한 날 호반새의 모습
野隱. 글. 그림
꺾일 줄 모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 가고 8월의 이틀째인 오늘도 무척 더울 것이라는
예보를 접하며 호반새의 출사지로 출발을 하여봅니다.
홀로 숲 속을 배회하다 보면 무덥고 모기가 많아서 걷기도 힘이 들어 둥지촬영 하려고 두어 곳을
여러 날 가다 보니 다른 종류의 새들은 찾아보기 힘이 들었으며 숲 속이라 하여도 강렬한 태양이
이글 거리는 숲 속은 가만히 앉아서 촬영하는 것보다 매우 몹시 힘이 들어 더위가 다소 꺾일 때까지
다른 조류들을 보고 싶어도 참자 무자비한 여름날을 이겨내야 새들의 볼 수 있으니까.
라며 호반새 둥지 촬영을 하려고 다니다 보니 마음은 홀로 걷는 숲 속인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니 불편한 점도 있고 좋은 점은 거목의 그늘아래 앉아있으면 이따금 불어와주는 바람이
꿀맛이 이렇게 좋을까 하는 마음에 어이 시원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바람이 좋아서
오늘도 그곳으로 나들이 나가봅니다.
2025.08.02.sat
05: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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